중국 [중국/산업] 상하이 석유화학, 마스크용 부직포 양산기술 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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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망(科学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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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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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상하이(上海) 석유화학이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용 소재를 하루에 6톤 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보도함. 이는 의료용 마스크를 하루에 6백만개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임.
멜트블로운 부직포는 마스크 중간의 필터층에 사용되며, 마스크의 "심장"과도 같아서 세균을 필터링 하고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함. 동 부직포의 섬유 지름은 머리카락의 1/30 수준에 달하며, 원자재는 모두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이지만 멜트브로운 부직포용 소재는 기타 부직포 원자재에 비해 생산 공법과 성능 면에서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임.
멜트브로운 부직포용 소재는 높은 용해 지수를 가지는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이며,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의 용해 지수가 높을수록 부직포의 섬유를 더욱 미세하게 만들기 때문에 부직포의 필터링 성능을 향상시킴.
현재 상하이(上海) 석유화학은 공정 최적화를 통해 일간 8톤에 달하는 프레임 용사(flame spray) 부직포 전문용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였으며, 지금까지 이미 누계로 6,776톤에 달하는 의료용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소재를 생산하여 시장에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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