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R&D] 온도 차로 발전하는 플렉시블 전지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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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진흥기구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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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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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고야대학(名古屋大學) 연구팀이 전기가 흐르는 플라스틱(전도성 고분자)의 열전 변환 성능의 상한을 결정짓는
메커니즘을 해명하는데 성공함. 온도 차로부터 발전하는 열전 변환 기능을 갖는 전도성 고분자는 인체를 열원으로 IoT(Internet of Things) 기기에 전원을 공급하게 하는 유망 재료로서 주목받고 있음. 연구진은 분자 배열의 질서가 매우 높은 고분자 박막에 전해질을 이용하여 연속적으로 전하를 도입함으로써 반도체의 일종인 고분자의 전자 상태를 금속 상태로 제어하는데 성공했으며, 그 과정에서 고분자의 발전 성능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현상을 발견함. 이 현상은 반도체와 금속의 전자 상태의 차이를 고려할 경우 이론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함. 본 연구 성과는 향후 고성능·플렉시블 열전 재료·소자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Science Advances’ (Thermoelectric properties of a semicrystalline polymer doped beyond the insulator-to-metal transition by electrolyte gating) 온라인 판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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