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산업] 식품·의약·화장품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온도 감지 젤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치바경제신문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3-03
- 조회
- 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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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화학 벤처기업 퓨처컬러머티리얼즈(Future color materials)가 0~20℃, 10~30℃의 2가지 온도 폭으로 그라데이션을 수반하는 선명한 색상 변화를 나타내는 겔을 개발함. 퓨처컬러머티리얼의 독자적 기술인 나노 분산 기술을 통해 온도 변화에 의해 비가역적으로 색상을 바꾸는 특수 염료를 나노 크기까지 미세화하여, 기저귀 등에 사용되는 범용 제품인 고분자 겔에 분산시킨 제품임. 자극 강도에 따라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중간색인 자주색을 거치면서(그라데이션 되어) 변화하는 유기 염료를 세계 최초로 상품화함. 또한 기존에는 취급하기 어려웠던 유기 염료를 나노 크기로 합성하여 겔 중에 안정적으로 분산시키는 기술로 특허를 출원 중에 있음.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와 유럽 GDP(Good Disrtibution Practice)에 의한 식료품·의약품화물 규제 강화에 따라 콜드 체인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향후 식품·의약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이르는 일관된 개별 상품 관리 시스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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