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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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대학(九州大學) 연구팀은 ‘전자 채널링 콘트라스트 이미징(ECCI, Electron Channeling Contrast Imaging)법’이라는 높은 공간 분해능을 갖는 전자선 회절기법을 이용하여 주사전자현미경(SEM) 내에서 밀리미터 크기의 벌크 샘플의 인장을 변형한 바, 샘플 표면 임의의 장소에서 나노미터의 공간 분해능으로 전위 운동을 ‘실시간(In-Situ)관찰’ 하는데 성공함. 또한 In-Situ 관찰 연구에서는 부하 하중 변화에 따른 샘플 내의 잔류 응력 변화와 전위의 집단 운동에 따른 미끄럼선 형성 등의 관찰에 성공함. 본 연구 성과는 향후 금속의 소성 변형 메커니즘의 이해를 통해 금속 재료의 안전한 사용과 미래 신소재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Scientific Reports’ (In-Situ Electron Channeling Contrast Imaging under Tensile Loading : Residual Stress, Dislocation Motion, and Slip Line Formation) 온라인 판에 공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