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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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대학(大阪大學)과 나가세산업(長瀬産業)이 유효 성분을 지질막으로 감싸 타깃에게 전달하는 리포좀 제제 및 지질 나노 입자 제제(LNP)의 새로운 제조 방법에 관한 공동 연구를 1월부터 시작함. 원료 투입에서부터 원약(原薬)을 막으로 감싸는 단계까지 매우 미세한 관을 사용하여 단번에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오사카대학 보유 기술)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약물전달시스템(DDS) 제제의 제조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 공헌하며, 약물에 따른 제조 방법을 확립한 후 나가세산업의 자회사인 나가세의약품이 국내외 심사 기관 기준에 맞는 생산 체제를 정비할 계획임.　오사카대학과 나가세산업은 1월‘DDS 제제 개발 연구 강좌’를 동 대학 의학계 연구과에 설치했으며, 나가세 의약품이 본 강좌에 자사 연구원을 파견, 의대 순환기 내과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