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산업]도레이, 나노 적층 기술로 정면 투과 대각선 반사 필름을 창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닛칸화학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1-30
- 조회
- 2,601
본문
도레이(東レ)가 정면에서의 빛은 유리처럼 투명하고, 비스듬한 빛은 거울처럼 반사하는 세계 최초의 광학 기능 필름‘PICASUS VT’를 개발함. 개발된 ‘PICASUS VT’는 자사의 독자적인 나노 적층 기술을 구사함과 동시에 새로운 광학 설계에 기반한 수지 굴절률의 고정밀 제어를 통해 정면에서 오는 빛을 투과시키고 비스듬한 빛 을 반사하는 새로운 기능을 발현시키는 데 성공함.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AR(증강 현실)·MR(복합 현실) 용도로의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및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용, 엿보기 방지 필름, 디스플레이용 필름 등으로의 전개가 기대됨. 이 새로운 광학 필름을 AR·VR용 HMD와 HUD에 적용할 경우, 투명한 유리나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풍경의 시인성은 유지하면서 투영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볼 수 있음. 또한, PC나 스마트폰 엿보기 방지 필름 및 후가공 조립에 적합한 평면성과 전방위에 대한 집광 기능을 살린 디스플레이용 집광 필름 등이 예상되며, 향후 디스플레이의 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향후 비즈니스 모델을 포함한 연구 개발과 샘플 작업을 진행하여 3년 후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본 기술은 ‘nano tech 2020’에 전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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