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 목록

중국과학원 상하이(上海) 세라믹 연구소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일종 신형 피부 모방 플렉시블 압력센서를 개발하고 해당 센서를 기반으로 맹문(盲文, Braille)에 대한 지능 식별을 실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됨.

기존의 맹문 식별 방법 중, 맹문 특징 점의 추출은 일반적으로 수공(手工) 방식으로 실행이 되기 때문에 특징을 추출하는 유효성을 보장할 수 없고, 식별 절밀 정도가 비교적 낮고, 간섭 방지 능력이 비교적 취약한 상황으로서 일종 정밀도가 높고, 실시간으로 쉽게 맹문을 식별해 내는 장치 개발은 중요한 의미를 보유하고 있음. 연구팀이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센서는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인체 피부의 3개 부분에 각각 대응하는데 구체적으로 표피(表皮), 진피(眞皮), 피하(皮下) 조직으로 구성되었음.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신형 피부 모방 플렉시블 압력 센서는 대 면적, 고 민감도, 고 해상도, 자체 에너지 공급 센서가 필요한 로봇, 스마트 생활 설비 및 사물 인터넷 등 분야에서 응용되는 웨어러블 설비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본 연구 성과는 'Nano Energy'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