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R&D]전기분해법을 이용한 그래핀의 새로운 합성법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토호쿠대학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12-10
- 조회
- 2,282
본문
토호쿠대학(東北大學) 다원물질과학연구소 연구그룹이‘아임계수(亜臨界水) 반응장’을 적용하여 전기 분해에 의한 그래핀 합성에 세계 최초로 성공함.
그래핀은 최근 투명 도전막, 일렉트로닉스 부재, 전지 전극용 도전 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탄소 원자를 포함하는 원료를 분해하고 탄소 원자를 조립하여 그래핀을 합성하는 상향식 합성 방법은 화학기상증착법(CVD: Chemical Vapor Deposition), SiC(실리콘 카바이드)분해법에 한정됨. 전기 분해법에 의해 그래핀을 합성 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발견은 그래핀 합성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여겨짐.
또한 본 기술은 다양한 유기물로부터 그래핀을 합성할 수 있으며, 그래핀 형성과 동시에 수소를 생성하기 때문에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 등 재생 가능 에너지를 이용하여 바이오매스 자원과 천연 가스 등으로부터 청정에너지인 수소와 고기능성 탄소인 그래핀을 동시 생산하는‘경제적 그린 화학 프로세스’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Carbon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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