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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공업대학(東京工業大學) 물질공학원 응용화학계 등의 공동 연구그룹이 전고체 리튬 전지와 유사한 박막 적층 구조를 가지면서 초저전력 에너지와 다치기록을 특성을 갖는 메모리 소자의 개발에 성공함.

​연구진은 전고체 리튬 전지의 구조와 작동 메커니즘에 주목, 정보를 전압으로 기억하는 저소비 에너지의 전압기록형 메모리 소자의 개발에 착수했으며, 니켈 전극으로 이용한 전고체 리튬 전지와 같은 구조의 메모리 소자를 제작함. 그 결과 에너지 소비 저감뿐만 아니라, 3개의 다른 전압을 기억하는 3치 기록 메모리로서의 동작을 실현함. 이러한 특징은 계면에 자발적으로 생성된 니켈 산화물 박막과 리튬 이온의 다단계 반응에 의한 것임.

​본 성과는 초저전력 에너지 메모리 소자 실용화를 위한 중요한 지침이 될 뿐만 아니라 고체 내 리튬 이온 이동에 대한 이론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