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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각 분야에서 일본과 고인용·고공저 관계에 있는 국가·지역>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 논문의 인용·공저 관계로 본 일본 연구활동의 국제 전개에 관한 분석 보고서 게시

□ 개요

일본 연구 활동의 국제 전개 방안 수립에 이바지할 지식을 제공할 목적으로, 논문 데이터베이스(Scopus)를 이용하여 국제 인용 및 국제 공저 상황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도입하고 이를 이용한 지리적 분석을 통해 일본 연구 활동의 국제적 영향의 현주소 파악을 시도함.

□ 일본의 국제 인용 상황에 대한 분석

‘일본이 배출한 지식’의 활용이라는 관점으로, 일본 논문 지수 동향에 주목 한 세 가지 지표를 도입함. 2014년에 발행된 일본 논문에 대해, 발행 후 3년간(2014~2016 년) (1)피인용 현황, (2)국가·지역별 일본 논문의 인용 규모 (3)국가·지역별 일본 논문의 인용도에 관한 지표를 도입· 분석함.

□ 연구 규모가 큰 국가·지역과의 국제 협력 방향

연구 규모가 큰 국가 중, 미국, 중국, 한국, 대만의 경우, 어떤 분야에 있어서도 분야에서도 일본과 고인용·고공저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의 연구 국제화를 위해 이들 국가와의 제휴는 향후에도 중요함. 러시아, 인도의 경우, 평균보다 고인용·고공저 관계에 있는 분야가 많으며, 러시아는 최근 논문 수의 증가가 현저하여 주목할 만한 국가 중 하나라고 여겨짐. 분야별로 보면 컴퓨터과학에서는 핀란드, 폴란드, 농업·생물과학, 환경과학에서는 말레이시아, 면역학·미생물학에서는 태국, 이집트, 의학에서는 이집트가 일본과 고인용·고공저 관계에 있음. 향후 국제 협력을 추진하는 데 특정 분야 및 연구 영역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