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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濟南) 루징(魯晶) 반도체 유한회사 등 10개 기업이 설립을 신청한 중국 산둥(山東) 반도체 산업 협의회가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난시(濟南市)에서 관련 허가를 받아 공식 설립됨.

중국 산둥(山東) 반도체 산업 협의회는 중국 최초의 "성(省) 급 반도체 산업 협의회"에 속하며, 해당 "반도체 산업 협의회" 설립은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역의 반도체 산업이 자체의 산업 협의회를 보유하였음을 의미함.

현재 중국은 중점적으로 핵심기술 분야 보틀넥 문제를 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특히 집적회로 산업은 중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핵심 기반 산업 중의 하나에 속하고 있음.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역의 반도체 산업은 발전 기반이 탄탄하며, 특히 기반 전자 부품 등 분야가 우수한 동시에 칩 디자인 제조, 패키징 테스트 설비, 재료와 제품 시장 점유율 등은 중국 내에서 선두 지위를 차지함. 하지만 중국 내 부분적인 반도체 산업 발전이 비교적 신속한 성(省) 지역과 비교하면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역의 반도체 산업의 제품 매출액은 아직 비교적 작은 상황이며, 반도체 산업 분포가 분산적이고, 혁신 플랫폼, 서비스 플랫폼 공유, 정책 활용 및 정보 교류 등 분야에서 집중적인 역량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중국은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관련 산업 조직과 플랫폼을 신속하게 구축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여 있는 상황임. 약 80개에 달하는 산둥성(山東省) 지역 내 반도체 산업 분야 기업체들이 이번 제1차 회원사 회의에 참가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산둥(山東) 반도체 산업 협의회 정관을 심사, 결정하였고, 중국 산둥(山東) 반도체 산업 협의회 회장, 부회장, 비서장, 감사 및 이사를 선출하였음.

이번 중국 산둥(山東) 반도체 산업 협의회의 설립은 산둥성(山東省) 정부가 반도체 산업 분야 기업체들의 생산을 표준화 하는데 유리하며, 산둥성(山東省) 지역 반도체 산업 분야 기업체가 중국 중앙 정부의 반도체 산업 기술 발전 방향과 응용 방향에 따라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