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정책]종합정책특별위원회(제31회) 회의 자료 - 국내외 과학기술동향 -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문부성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11-07
- 조회
- 2,214
본문
▶ 문부과학성, 종합정책특별위원회(제31회) 회의 자료 게시
□ 국내외 과학기술 동향 – 나노기술·재료의 주요 동향 -
<글로벌 동향>
• 미국·중국의 하이테크 패권 다툼이 세계적으로 파급
- 핵심이 되는 첨단 기술의 보유·시스템화가 요구됨에 따라 세계적인 구도가 더 선명해짐
- 중요 기술(AI, 반도체, 5G 양자)에 대해 기술력·투자에 있어 중국의 존재감이 점점 증가. 일본은 전체를 뒷받침하는 전자 부품·소재, 일부 반도체(파워 일렉트로닉스, CMOS 이미지 등)에서 존재감이 큼
- 희귀 자원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탈 중국 의존’을 강하게 의식
• IoT/AI 시대를 견인하는 나노기술·재료 기술
- 대량의 데이터가 생산되고 모든 곳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컴퓨팅(에지/ 클라우드)
→ 센서·전자 부품·반도체 호황, 데이터와 AI가 핵심. 선진 기술로서 양자에 기대
- 전자는 '고기능·고성능'에서 '다기능·저전력'으로 이동
→ 센싱·네트워킹·컴퓨팅 등의 다기능을 갖춘 헤테로 집적 모듈화의 흐름
→ Intel 1원 체제에서 GAFA/ BATH로. 포스트 무어에 도전
• SDGs를 기반 기술로 나노기술·재료 기술을 지원
- 물·대기·토양 정화, 온실 가스 감축, 자원 순환 기술에 대한 기대
• 재료 개발에 있어 데이터 과학의 중요성이 증대
- 머티리얼 인포매틱스가 재료 개발 기반으로서 필수. 향후 재료 합성 프로세스로의 전개 기대
• 연구 인프라·플랫폼·거점이 연구 개발 속도와 국제 경쟁력의 원천
- 외국은 나노·재료 국가 예산의 5%~10% 이상을 계속 투입하여 R&D 환경을 축적
• ELSI·EHS·RRI
- 나노기술이 산업에 적용됨에 따라 국가·지역 단위에서 규제(EU 화학 물질 규칙 REACH 등)
<주요 국가들의 정책 동향>
일본 | • 제 5기 기본 계획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의 핵심이 되는 강점을 보유한 기반 기술로서 '소재·나노기술'이 자리 매김 • 축전지(ALCA-SPRING, RISINGⅡ), 원소 전략, Q-LEAP(2018 -), Materealize(2019-) 등의 국가 프로젝트를 추진. 연구 인프라 (나노플랫폼)가 선전. 첨단 설비 업데이트와 기술 인재가 중시 • 나노 재료 ELSI/EHS의 국제 전략 데이터 구축 어려움. 규칙화가 진행되는 세계 동향에 뒤쳐짐 |
미국 | • NNI(국가 나노 기술 이니셔티브)를 4대 정권에 걸쳐 지속 • 백악관 5G서밋(2018), DARPA 전자기술부활이니셔티브(2018 -), NSTC 선진제조국가전략(2018-), 국가양자이니셔티브 (2019-)를 시작 하이테크 패권을 주도하려 함 |
유럽 | • Horizon2020에서 나노기술·첨단재료가 KETs로 자리 매김. Graphene, Brain에 이어 Quantum Flagship(2018-) 시작. 나노 ELSI/EHS의 틀을 구축하여 리더가 됨 • 영국, ‘산업 전략’을 통해 AI·데이터·에너지 등의 그랜드 챌린지를 제시 • 독일, ‘하이테크 전략 2025’를 통해 AI, 양자, 축전지에 집중 투자, 인재 육성 |
중국 | • 제 13차 5개년 계획에서 2030년을 염두한 15개 중대 과학기술프로젝트 '중점 신 재료', '양자 통신·양자 컴퓨터'등을 지정 • 중국 제조 2025를 통해 반도체 자국화를 향한 투자 확대(2025년까지 자급 70%를 목표로) • 허페이(合肥)에 양자과학기술국가실험실 건설 중(2020년 완공 예정) |
<일본의 강점/약점>
• 장기간에 걸친 기술 축적에 따른 물질 창제·설계 기술, 측정 평가·분석·품질 관리에 강함
- 원소 전략, 분자 기술, 축전지 부재, 전자 재료, 파워 일렉트로닉스, 복합 재료, 현미경 기술
- 제조 프로세스에서의 에너지 절약·저환경 부하 기술 우위
• 데이터 과학, 표준화, 규제 전략, 산학·의공 연계를 통한 가치 창조에 약함
- 연구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하기까지의 문제 공유 및 의사 결정 속도가 문제
- 나노 ELSI·EHS의 경우 고급 평가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축적 및 규칙 형성이 지연
• 연구 인프라 플랫폼·거점의 매력도(강점)를 어떻게 구축하고 지속 성장시킬지가 관건
- 신기술 개발과 도입, 첨단 설비의 전략적 업데이트, 고급 기술 인력 확보 필요
<주력 과제>
① 새로운 기능·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연구 개발에 주력
• 국제 경쟁에 있어 우위 확보
- 포스트 무어로 이어지는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고급 양자 상태 제어 기술
- 대량의 데이터 수집·처리를 위한 다기능·저전력 IoT 장치 시스템
- 자원 제약을 타파할 기술(순환, 소량화·대체)을 확립하는 강력한 재료 개발 기
반의 확보
• 첨단 기술(MI, 측정, 계산 시뮬레이션) 활용을 통한‘나노 기능’의 매크로 물성 구현
- 보다 고도화되는 재료에 대한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다원화·복합화 재료의 설계와 프로세스 방법의 개발
• 데이터 인포매틱스를 포함하는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통한 연구 성과의 생산성 향상
- 연구를 고속화시키는 인포매틱스·오퍼랜드 계측·프로세스 기술의 통합
② 풍요로운 생활에 기여하는 전략적 활동의 실행
• 일본의 수출을 견인하는 부소재·디바이스·제조 기계 관련 가격 인하 요구가 있기 때문에 핵심 기술을 보유하는 전략을 취해야 함
[반도체] IoT/AI 시대에 중요한 엣지 측 및 차세대 반도체(적층, 프로그래머블, AI 칩)
[부·소재] 일본 기업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 기술력 강화
[전지] 기술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 산학·플랫폼이 총력을 다해 연구 개발
[양자] 기초 연구력의 유지·강화와 응용 전개를 위한 국제 협력
• 사회 과제 해결에 공헌하는 나노기술·재료 기술 전략
- 사람의 질병·부상으로 이어질 이상 조짐을 고도로 감지·인식하는 IoT 감지 장치
- '건강','질병 치유','신체 기능의 보수·교체·확장'을 가능케 하는 생체/재료 상호 작용을 능동 제어하는 생체 조화 재료·장치, 공생 로보틱스 시스템의 실현
③ 미래 지향적 연구 개발에서 가치 창출까지의 에코 시스템 강화
• 타분야를 아우르는 나노기술, 사회 구현을 위한 시스템화를 위해서는 교차 융합이 필요
- 기반 기술로서의 나노 기술로부터 IT, 환경·에너지, 생명 융합을 촉진하는 장을 구축
- ELS·EHS·RRI는 기초 단계에서 실용까지의 길을 병행
- 실험실 개혁(자동화, 데이터 구축·활용을 통한 연구 성과의 생산성 향상)
- 데이터 기반을 포함한 첨단 연구 인프라 플랫폼의 지속 성장책
- 고급 기술 전문 인재와 산업 관련 인재는 연구원과 함께 문제 해결을 담당하는 필수 파트너
□ 일본의 강점·약점 검토를 위한 영역 구분
<나노기술·재료 분야(32
- 이전글[일본/산업]셀룰로오스 나노 섬유의 용도 확대 19.11.18
- 다음글[일본/ R&D]1,600개 이상의 초고이동도 인쇄 유기 트랜지스터 어레이, 실용화 수준의 균일성과 안정성을 달성 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