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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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유래 신소재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CNF)’의 용도가 확대되는 추세임. 목재 섬유를 원료로 하는 신소재‘셀룰로오스 나노 섬유(CNF)’는 자동차 경량화의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자동차용 수요가 본격화 될 시 시장은 2030년 1조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환경부는 10월 24일 개막한 도쿄 모터쇼에 CNF를 이용한 각종 부품을 탑재한 콘셉트 카‘Nano Cellulose Vehicle(NCV)’를 출전, 방문자의 관심을 모음. CNF는 지금까지 화장품과 식품 등에서 응용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관련 분야가 다양한 자동차 분야에서의 응용이 본격적으로 전개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 될 예정임.

• 부품의 경우 최대 50% 경량화

- 콘셉트 카는 환경부 주도로‘CNF를 활용하여 2020년 표준 자동차에 비해 10% 정도 경량화 하는 것’을 목표로 교토 대학을 비롯한 22개 대학·연구 기관·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성과임. 콘셉트 카는 도어 트림, 보닛, 루프 패널 등에 활용하여 차체 전체의 경우 10% 이상, 부품의 경우 최대 50% 정도의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음. 향후 가솔린 차량에서의 사용이 확산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전기 자동차(EV)의 경우 항속 거리가 연장될 것으로 기대됨.

• 오오지(王子)HD는 도요타 자회사에 기술 제공

- 오오지HD는 도요타자동차의 자회사인 도요타자동차동일본이 도쿄 모터쇼에 출품한‘CNF를 복합한 수지 유리’에 기술을 제공함.

• 세이코(星光) PMC는 기술 혁신을 추진

- 세이코PMC의 CNF는 아식스의 고기능 신발의 중창에 탑재됨.

• 호쿠에츠(北越)Corporation 분양 한 공학 의약품 등에도 관심

- 호쿠에츠Corporation은 3월 CNF와 탄소 섬유를 융합시킨 복합 재료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향후 자동차 부품 및 전자 부품 케이스, 건축 자재 등에 응용시킬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