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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립대학교 (Michigan State University) 연구팀이 태양광 발전에 사용되는 광촉매를 이용하여 암세포를 감지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제안함.

기존의 광 활성화 요법은 높은 세포 독성 및 조직 침투의 제한성, 부작용 등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우나,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형광 유기염의 전자적 특성으로부터 광학적 특성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광전자 튜닝 플랫폼을 시연했음. 이는 형광 유기염의 밴드갭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분자궤도 중 프론티어궤도(frontier orbital)를 조절할 수 있는 유기 염의 양이온-음이온 쌍을 통해 달성되며, 광전자 튜닝은 세포 생존력을 제어하는 ​​미토콘드리아 반응성 산소종의 선택적 생성에 의해 형광 유기 염의 세포 독성 및 광독성에 대한 분리된 제어를 가능케 함.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추후 치료 요법의 효과를 개선하고 독성을 줄이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임.

본 연구 성과는 ‘Scientific Report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