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산업]폴리에스테르 섬유에 나노 기술 활용하여 실크와 유사한 성질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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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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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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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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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도레이가 천연 실크 같은 광택과 무게를 갖는 새로운 폴리에스테르 직물 '키나리(キナリ)'를 개발함. 나노미터 수준에서 분자 구조를 제어 할 수 있는 도레이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섬유에 특성이 다른 폴리에스테르를 병립·배치함으로써, 실크와 유사한 성질을 부여함. 유럽의 명품 브랜드 등에 202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2025년도 20억엔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키나리'는 도레이가 신축성이 높은 스포츠웨어 등의 직물용으로 개발한 나노 기술‘나노 디자인’을 활용하여 개발한 것으로, 나노 디자인은 분자 구조에 관한 연구를 심화하여 섬유 단면에 여러 소재를 배치할 수 있는 기술임. 직경 13㎛정도인'키나리'섬유는 열에 의한 수축률이 다른 3종류의 폴리에스테르를 배치시켰으며, 이는 누에가 뽑아내는 실크 섬유가 여러 단백질로 구성되는 점과 같음. '키나리'는 기존의 실크 대체 화학 섬유 직물보다 10% 정도 비싸지만, 일반 실크 직물 가격의 절반임. 당사는 향후 2020년도 3억엔, 2025년도에는 20억엔까지 매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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