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R&D]뇌 내부를 볼 수 있는 적외선 나노입자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Phys.org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10-03
- 조회
- 2,552
본문
스탠퍼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연구팀이 살아있는 대상의 피부 아래를 볼 수 있는 심부조직 이미징 기술을 개발함.
이 기술은 원소 어븀(Er)을 포함하는 나노입자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Er은 적외선에서 빛을 발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짐. 연구팀은 나노입자를 화학적으로 코팅하여 입자가 혈류에 녹았을 때 독성을 줄이고 신체를 더 빨리 빠져 나가도록 하였으며, 코팅은 유도 미사일처럼 작용하여 세포의 특정 단백질을 찾고 부착하는 고정점을 제공함. 이 방법을 이용하면, Er 입자를 갖는 나노입자 표지에 의해 생검 및 종양샘플을 취할 필요없이 적외선을 이용하여 약물 반응성을 관찰할 수 있음.
해당 연구는 종양 및 세포 내에서 근본적인 과정을 연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짐.이 기술을 통해 암환자의 면역 요법에 대한 반응을 예측하고 치료 후 경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Natue Biotechnology’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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