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R&D]단색 X선 및 나노 입자에 의한 신규 방사선 암 치료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9-30
- 조회
- 2,495
- 출처 URL
본문
교토대학(京都大學) 등의 공동 연구그룹이 단일 에너지를 가진 X선, 즉 단색 X선을, 다공성 실리카 나노 입자를 통해 암 덩어리에 주입된 가돌리늄에 조사(照射)함으로써, 암 덩어리가 붕괴되고 소멸하는 것을 규명함. 연구진은 1925년 피에르 오제들이 보고 한 원리를 이용하여 단색 X선을 암세포에 주입한 가돌리늄에 조사함으로써 ‘오제 전자(Auger electron)’가 방출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가돌리늄은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다공성 실리카 나노 입자를 이용하여 암세포에 주입, 단색 X선은 대형방사광시설(SPring-8)의 양자연구소 전용 빔라인 ‘BL14B1’를 통해 조사함. 그 결과 난소 암 덩어리에 있어 가돌리늄에서 오제 전자를 방출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50.25 keV의 X선을 조사한 경우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공격 할 수 있는 것을 밝혀냄. 다공성 실리카 나노 입자를 통해 가돌리늄을 암세포의 세포 핵 근처에 현지화시킨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되었음.
본 연구 성과는 Scientific Reports 온라인 판에 공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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