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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중국 [중국/R&D]리튬 황 배터리 분리 막 재료 개발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저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19-09-17
조회
2,413

본문

중국과학원 푸젠(福建) 물질구조 연구소 산하 연구팀이 최근 금속 나노 입자의 촉매 효과를 이용하고, 이온 중합체로 코팅한 산화 그래핀을 전구물질로 사용하고, 이온 교환과 고온 배소(焙燒) 기술을 이용하여 코발트(cobalt)와 질소가 균일하게 도핑 된 다공성 탄소 나노 시트 복합재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함.

리튬 이온 배터리는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폭 넓게 응용되고 있지만 사회 발전이 더욱 신속해짐에 따라 전통적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점점 더 증가되고 있는 에너지 저장에 대한 사용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리튬 황 배터리(Li-S)는 높은 이론적 비교 용량(specific capacity)과 에너지 밀도를 보유하고 있고, 황의 낮은 원가와 친환경 등 우세로 인해 응용 전망이 제일 밝은 고 용량 저장 시스템을 갖는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고체 황화물의 절연성, 용해 가능한 장쇄(long-chain) 다황화물의 왕복 효과 및 충전 및 방전 기간 황의 체적 변화 등 문제점을 가짐.연구팀이 개발한 코발트(cobalt)와 질소가 균일하게 도핑 된 다공성 탄소 나노 시트 복합재료로 수정한 분리 막은 물리/화학 역할을 통해 다화화물이 분리 막으로 왕복하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 촉매제 역할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차단된 다황화물의 촉매 전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촉매 효과를 발휘하는 수정된 분리 막을 사용할 경우 높은 유황을 차단(10.5 mg·cm-2)하는 자체 지원 전극은 0.1 C의 조건 하에서 높은 방전 표면 용량(12.5 mA h·cm-2)과 체적 비교 용량(1136 mA h·cm-3)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연구팀이 개발한 코발트(cobalt)와 질소가 균일하게 도핑 된 다공성 탄소 나노 시트 복합재료의 전기화학 성능은 현재 보도된 대부분의 탄소 기반 양극 재료보다 우수하며, 리튬 황 배터리의 유황 적재량, 체적 용량과 표면 용량의 동시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번 코발트(cobalt)와 질소가 균일하게 도핑 된 다공성 탄소 나노 시트 복합재료의 개발은 고 에너지 밀도의 리튬 황 배터리 디자인 및 상용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Advanced Energy Materials 등에 공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