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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중국 [중국/R&D]대뇌 표적 핵산 나노 전달 시스템 개발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저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19-10-17
조회
2,507

본문

중국과학원 광저우(廣州) 생물의약 및 건강 연구원 우린핑(巫林平)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폴리펩타이드(polypeptide)에 기반을 둔 대뇌 표적 나노 전달 시스템 연구에서 혁신적 성과를 취득함.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해당 계층 구조의 나노 리간드 캐리어는 트랜스페린 수용 체(transferrin receptor)와 최종 당산화물 수용 체(the receptor for advanced glycation-end products)를 통해 대뇌 내피세포를 표적하고 효율적으로 쥐의 혈액 뇌 관문(blood brain barrier)을 통과시켜 신경 세포와 미세아교세포(microglial cell)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였음. 이 연구로 인해 나노 리간드 캐리어는 β-분비 효소1(BACE1)에 표적한 siRNA 분자(BACE1효소는 β-아밀로이드 단백질(amyloid protein)을 생성하는 핵심적인 효소이고 β-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대뇌에 과도하게 누적되는 것은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의 전형적인 병리 특징이기 때문에 BACE1 효소는 알츠하이머병 치료 약물의 인기 높은 표적 포인트임)를 탑재하고 정맥 주사를 통해 쥐의 대뇌에 진입할 수 있으며 효과적으로 BACE1의 표현을 억제할 수 있으며, 전체 시스템은 독성과 염증 반응이 없는 것을 확인함.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나노 리간드 캐리어는 일종 안전한 멀티기능을 보유한 나노 캐리어로써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를 펩타이드 표면에 발현하여 나노 입자를 수정하는 능동적인 표적 유효성과 특이성이 약한 단점을 방지하였으며 화학적인 수정을 통해 멀티 펩타이드 리간드가 자체 조립하여 표적 가능한 나노 캐리어를 형성하고 이것을 통해 주동적인 표적 성능을 실현하는 것임.

이번 연구는 중추 신경 질병 약물의 뇌 표적 전달 임상 전환 연구를 위해 새로운 기술과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였다고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