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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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 대학교(University of Helsinki)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항암 나노 의약을 개발함.

엑소좀을 기반으로 한 이 기술은 엑소좀 내부에 항암제와 나노입자를 포함시켜 세포 내부로 들어가는 흡수율을 높임. 연구진이 이용한 다공성 실리콘 나노입자는 강한 세포 독성을 갖고 있어, 특히 종양에 대한 표적화를 높이기 위해 나노입자에 항체나 생체분자를 부착하여 표적화 기능을 부여함. 해당 나노입자를 엑소좀에 넣으면 나노입자의 종양으로의 침투율이 높아지고 세포 독성이 크게 증가함.

본 연구 성과는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