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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샤를 사드롱 연구소(Institut Charles Sadron) 연구팀이 빛을 이용해 분자 구조를 변경하여 폴리머 내 저장된 정보를 변경할 수 있는 감광성 폴리머를 개발함.

적절한 파장에 노출되면 모노머가 변형되고 폴리머의 시퀀스 변형을 촉발하여 광절단(light-cleavable)이 가능한 중합체가 제조됨. 이 중합체는 탠덤질량 분석법에서는 확인이 가능했으나, 극자외선 UVA에 노출된 후에는 확인이 되지 않게 됨.

연구진은 추후 빛을 이용해 중합체의 물리적 특성을 제어하는 방법을 연구할 예정임.

본 연구 성과는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