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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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의 연구팀이 유전자 편집 치료를 위한 페이로드(CRISPR-Cas9의 일종 사용)를 나노캡슐에 포장함으로써 유전자 치료요법의 표적화 방법을 제시함.

유전자 치료 페이로드를 얇은 고분자 쉘로 코팅하여 직경이 약 25 nm인 캡슐을 만들들었으며,  나노캡슐의 표면에는 나노입자가 특정 세포 유형을 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펩티드와 같은 작용기를 부착함. 나노캡슐은 글루타치온(glutathione)이라 불리는 분자에 의해 유발 될 때 혈류에서 그대로 유지되나 세포 내에서는 페이로드는 핵으로 이동하여 세포의 DNA를 편집하게 됨.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세포의 세포질 내에서 짧은 수명으로 인해 계획되지 않은 유전자 편집을 감소시키며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짐.

본 연구 성과는 ‘Nature Nanotechnology’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