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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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 대학교(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연구팀이 금 나노 입자를 이용한 전립선 암 치료법을 개발함.

기존의 전립선의 제거 또는 치료는 요실금 및 발기 부전의 위험이 있었음. 이 치료법은 전립선 암 세포를 표적으로 하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환자에게 전립선 내의 중요한 구조를 보존 할 수 있어 전립선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을 피할 수 있음. 직경 150 나노 미터의 실리카 코어와 금 껍질로 구성된 금 실리카 나노 쉘 (GSN)이 사용됨. 해당 물질은 적외선에서 에너지를 흡수하여 열로 변환하도록 설계되어 인접한 비 종양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선택적 고열 세포 사멸을 초래하며, 치료 후 입자는 간을 통해 제거되거나 간 및 비장에 격리됨. 해당 연구진은 전립선 암을 가진 16 명의 중년남성이 GSN을 주입을 하고, MRI 기술을 사용하여 종양에서 직접 조직 샘플을 추출하는 ‘자기 공명-초음파 융합 이미징’이라는 표적 생검 기술을 사용하여 진단과 치료를 병행함. 환자는 GSN 주입 및 고정밀 레이저 절제를 받았고, 수술 후 48-72 시간 전립선의 MRI, 3 개월 및 12 개월에 MRI 표적 융합 생검, 12 개월에 표준 생검을 받았으며, 몇 시간의 모니터링 후 절차와 같은 날 환자를 퇴원시킴.

GSN 주입은 암을 치료하는 집중 치료법을 가능하게 하면서 전립선의 나머지 부분을 아껴서 원치 않는 부작용을 줄임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보존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PNA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