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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RMIT University) 연구팀이 레이저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방수, 신축성 및 에너지 하베스팅 성능을 가진 10x10cm² 스마트 섬유 패치를 빠른 속도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함.

스마트 섬유 에너지 저장에 대한 현재의 접근 방식은 번거롭고 무거울 수 있으며 용량 문제가 있었음. 해당 연구는 섬유에 직접 레이져 프린트 방식을 적용하여 제작된 그래핀 슈퍼커패시터를 태양 전지 모듈과 결합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존의 전자 섬유 에너지 저장 기술의 주요 단점인 기계적 강도를 극복하고, 효율적이고 세탁할 수 있으며 자체 전원을 공급하는 스마트 패브릭을 제공함. 그래핀 기반 슈퍼 커패시터는 완전 세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능형 의복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제작 효율이 획기적으로 증가함.

전자 섬유의 에너지 저장 관련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차세대 웨어러블 기술과 지능형 의류의 발전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Scientific report’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