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R&D]마약 성분 감지용 CNT 측정기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Nanowerk news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8-27
- 조회
-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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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피츠버그 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 연구팀이 호흡을 통해 마리화나의 성분을 감지할 수 있는 측정기를 개발함.
현재 약물 검사 방법은 혈액, 소변 또는 모발 샘플에 의존하므로 현장에서 수행 할 수 없었음.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마라화나 성분 측정기는 탄소 나노 튜브를 사용하여 호흡 내 존재하는 마리화나성분인 tetrahydrocannabinol(THC) 분자를 검출함. 해당 성분이 나노 튜브의 표면에 결합하면 전기적 특성을 변화시키는데, 전류가 회복되는 속도는 THC의 존재 여부를 알려줌. 이 나노 소재를 응용한 센서는 질량 분석법에 필적하는 수준에서 THC를 검출 할 수 있음. 해당 측정기는 기계 학습(머신러닝)을 사용하여 호흡기에 알코올과 같은 다른 물질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전류 복구 시간을 기준으로 THC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실험을 통해 이산화탄소, 물, 에탄올, 메탄올 및 아세톤과 같은 성분을 포함하는 호흡 샘플에서 THC를 감지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됨.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도로 위, 현장에서 사용할 마약 성분을 쉽게 감지하는 호흡기가 실용화 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ACS Sensors’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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