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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University of Würzburg) 연구팀이 ZnO(산화아연)을 이용해 OPV(유기 태양 전지)의 전기 전도성을 향상시켜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발견함.

OPV는 저렴하고 풍부한 재료로 만들어 지지만, 효율성과 안정성은 ​​실리콘 기반 태양 전지보다 뒤떨어졌음. OPV 설계에서 전극은 무기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활성층은 유기물이기 때문에, 두 물질을 결합시키기 위해 금속 산화물 중간층을 접목시켰으나 접촉저항으로 인해 전도도가 하락하는 문제가 있었음. 이러한 접촉저항을 줄이기 위해 금속 산화물 중간층인 ZnO의 Zn 이온과 안정한 착물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유기 염료를 제조함. 전극과 활성층을 개질된 유기 염료로 연결한 금속 산화물 중간층을 도핑하면 효율과 안정성이 향상됨.

본 연구 성과는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