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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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대학교(University of Granada) 연구팀이 새로운 칼슘 기반 보존 처리 방법을 개발함. 이 방법을 통해 석조 조각물에 대한 보존이 용이해질 전망임.

기존의 석조 조각 예술품은 예술품을 보존할 때 실리콘 기반의 alkoxysilane 처리를 사용함. 이 처리법은 실리콘 표면이 아닌 곳에서는 쓰기 어렵고, 균열이 잘 일어나며, 습기에 취약함. 그러나 해당 연구진은 칼슘으로 만든 나노입자가 alkoxysilane의 보존 효과를 강화시키는 것을 밝힘.

연구진은 탄산 칼슘 및 옥살산 칼슘으로 이루어진 나노입자와 Polydimetyhlsiloxane(PDMS)를 이용하여 개선된 표면 결합성과 소수성을 지닌 보존 처리 방법을 선보임. 색상 효과가 관찰되었으나 문화재 보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함.

본 연구 성과는 ‘ACS Applied Nano Material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