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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심장 연구소(Texas Heart Institute) 연구팀이 CNT(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 심장 박동에 필요한 전기 자극을 다시 전달시킬 수 있음을 입증함.

CNT로 만들어진 유연한 전도성 섬유가 손상된 조직을 연결하여 전기 신호를 전달하고 울혈성 심부전이나 확장성 심근 병증 또는 심장 마비 후에도 심장 박동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함. 해당 연구를 통해 장기간 박동하는 심장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과 유연성을 가진 재료로서 CNT의 효능이 입증됨.

​추후 심장 질환 환자들에게 CNT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Circulation: Arrhythmia and Electrophysiology’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