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산업]게이한 8000계 프리미엄 카에 탑재되는 '나노이- X' 발생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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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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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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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게이한(京阪) 프리미엄 카에는 2017년 8월 운행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나노이’ 발생 장치가 탑재되었으며,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된 ‘나노이 X’를 탑재할 예정임. ‘나노이’는 공기 중의 물에 고전압을 가함으로써 생성되는 나노 크기의 미립자 이온으로 다양한 물질에 반응하기 쉬운 ‘OH 라디칼(높은 반응 성분)’이 포함되어 있음. OH 라디칼은 산화력 때문에 오래가지 않는 데, ‘나노이’는 물에 싸여 있기 때문에 공기 중의 산소, 질소와 결합되기 어려워 장시간 광범위하게 효과를 낼 수 있음. OH 라디칼의 생성을 기존 대비 10배 높인 것이 ‘나노이 X’인데, 나노 크기의 미세한 이온이 섬유 안쪽에 들어가, 꽃가루, 진드기 배설물, 사체 등을 흡착하기 때문에, 탈취 및 균·알레르기 물질의 억제 등 다양한 효과로 인해 공기 청정기,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에 탑재되고 있음. JR 동일본 테크놀로지가 파나소닉의 ‘나노이 X’장치에 제어 전원 공급 장치를 통합 제품화, 게이한 전차에 납입할 계획으로, ‘나노이 X’ 발생 장치가 철도 차량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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