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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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 대학교(University of Zurich) 연구팀이 전립선 암 세포를 대상 약물 전달을 위한 그래핀 나노 플레이크 기반의 화합물을 개발함.

일반적으로 약물은 무차별적으로 투여되어 표적화가 어려워 최근의 목표는 치료 물질을 적절한 목표에만 전달하여 치료 물질의 효능을 높이는 것이었음. 이를 위해 이번 연구에서 단일 그래핀 나노 플레이크에 4 종류의 다른 분자를 연결하였으며, 플레이크의 가장자리에 카르복실기를 부착하여 추가적으로 다른 분자를 부착할 수 있게 제작함. 이 화합물은 종양 세포가 번식하는 것을 막고 약물이 표적인 암세포로 잘 전달되었는지 모니터링 할 수 있었으며, 크기가 클수록 혈류에 오래 머무를 수 있었음.

해당 연구는 암세포의 치료뿐만 아니라 진단 분야에도 응용할 수 있는 다기능 물질이 제작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짐.

본 연구 성과는 ‘Chemical Science’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