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R&D]희토 나노 프로브에 기반 한 전체 혈액 속 순환 종양세포에 대한 직접 검출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7-30
- 조회
- 2,811
- 출처 URL
본문
중국과학원 CAS 연구팀이 "시간 분해 발광 란타나이드 나노 프로브"를 이용하여 최초로 전체 혈액 속에서의 순환 종양세포(CTC)의 고 정밀도 직접 테스트를 실현함.
CTC는 원종양에서 혈액 내부로 이동한 종양 세포의 일종으로, 종양재발이나 이전을 유발하기 쉽고 종양 치료의 걸림돌이 됨. 기존의 CTC의 존재를 확인하는 "집중-테스트" 2단계 분석 방법은 프로세스가 번거롭고 정밀도가 낮으며 위음성(false negative, 偽陰性)을 생성시키기 쉬운 등 단점이 존재하고 있었음. 그러나 연구팀이 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희토 나노 형광 프로브"는 상피 종양 세포 표면의 높은 수준 표현의 표피 세포(epidermal cells) 접착 분자(EpCAM)를 표적으로 하여 CTC에 대한 효율적인 특이성 식별을 실현하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음. 연구팀은 희토 나노 입자(NaEuF4)의 용해 강화 형광 확대 기술과 긴 수명의 유로퓸 이온 배합물 적광 형광 신호를 이용하여 동 "희토 나노 프로브"로 하여금 효과적으로 복잡한 혈액 샘플 중의 짧은 수명 배경을 보유한 형광 신호의 방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CTC 테스트의 정밀도를 향상시킴. 연구팀은 다양한 임상 단계의 유방암 환자에게 혈액 CTC 수준 분석을 실행하였을 때, 93.9%의 암 질환 양성 검출 비율(14/15)을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TC 검출 수준은 유방암 환자의 임상 단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음.
이번 연구는 전체 혈액 속에서의 CTC 직접 검출 연구를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였으며, 종양 환자의 조기 진단과 예후의 모니터링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보여짐.
본 연구 성과는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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