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유럽/R&D]새로운 형태의 자가회복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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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Nanowerk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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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8-28
- 조회
-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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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덴마크, 아알보그 대학교(Aalborg University) 연구팀이 자체 치유력과 저항성을 가진 새로운 유형의 유리를 개발함.
유리는 특히 금이 갈 때 물에 취약한데, 작은 균열이 발생할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열이 성장할 수 있음. 이는 물 분자가 유리 네트워크를 분해하고 균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여겨짐.
연구진이 개발한 세슘-알루미노보레이트 유리(caesium aluminoborate glass)는 일반 유리와 달리 표면의 인상과 흠집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지지 않고 작아지는 등, 표면 노화 될 때 우수한 균열 저항성과 미세 연성을 나타냄을 발견함.
해당 연구에서 보여지는 내균열성은 유리의 내손상성과 미세 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론적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이며, 추후 연성 및 자가 치유 산화물 유리 개발을 통해 균열 및 스크래치에 강한 스마트 폰 화면 또는 자동차 앞 유리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Advanced Science’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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