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R&D]나노 수준에서 살아 있는 채로 뼈의 형성 초기 과정을 해명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산업기술종합연구소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7-04
- 조회
- 2,533
본문
오사카대학(大阪大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등 공동연구팀이 새로운 현미경 기술을 이용하여 골아 세포가 기질 소포 내에서 형성·분비되는 과정을 살아 있는 채로 나노 수준의 해상도로 관찰함. 또한 세포 내에서 형성된 기질 소포가 세포 내 찌꺼기를 분해하는 리소좀을 통해 운반되어 세포 밖으로 분비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함. 1967년 전자현미경에 의한 기질 소포의 관찰이 보고된 이후, 그 형성·분비 과정에 대한 해명이 진행되지 않았음. 연구팀은 배양 세포를 산 채로 고해상도로 관찰하기 위해 AIST가 개발한 주사전자유전율현미경(SE-ADM)과 초고해상도 형광 현미경을 병용한 결과, 배양 세포 기질 소포를 형성·분비하는 과정을 원시 세포 상태로 시각화하는 데 성공하고 기질 소포에 의한 뼈 형성의 초기 과정을 밝혀냄. 본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이나 잇몸 질환 등의 경조직 질환의 병태 해명, 치료법 개발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Science Advances’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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