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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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페이(合肥) 공업대학교 연구팀이 우수한 분해성과 생체적합성을 가지는 새로운 초소형 나노 레늄 제제를 개발함. 이 나노 제제는 종양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음. 연구팀은 간단한 액상 환원법으로 약 2nm 지름의 초미세 레늄 나노클러스터를 합성함. 이 나노 레늄은 X-선 감쇠와 근적외선 흡수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각각 종양의 CT 진단과 광열 치료에 응용할 수 있음. 나노 레늄 제제를 종양 부위에 주사한 후 레이저를 암 부위에 10분 조사하면 실제 암이 완전하게 열 용해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16일 내에 재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또한 나노 레늄 제제는 과산화수소를 가하면 거의 독성이 없는 과레늄산 이온으로 전환되며, 신장을 통한 체외 배출이 가능하여 암 치료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음. 본 연구 성과는 ‘Chemical Science’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