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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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의과대학(防衛医科大學) 등 공동연구팀이 지혈 나노입자와 산소 운반 나노입자를 사용해 출혈성 쇼크의 손상을 소생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함. 연구팀은 혈소판 감소로 인해 치명적인 간 출혈을 일으키는 토기 모델을 제작하고, 지혈 기능과 산소 운반 기능이 있는 두 종류의 나노입자를 정맥 내 투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지혈하고 허혈을 방지하여 생명을 살리는 데 성공함. 두 가지 나노입자는 각각 혈소판과 적혈구의 대체물로서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전신에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여 응고 장애를 동반하는 치명적인 출혈성 쇼크가 해결됨. 이러한 심각한 출혈성 쇼크는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향후 기능성 나노입자에 의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수혈학 잡지 ‘Transfusion’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