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산업]높은 디자인성의 고농도 셀룰로오스 섬유 성형 재료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파나소닉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7-08
- 조회
- 2,502
본문
파나소닉 매뉴팩처링·이노베이션본부가 식물 유래 셀룰로오스 섬유를 55% 이상의 농도로 수지에 혼합할 수 있는 복합 가공 기술을 개발함. 개발된 재료를 이용한 독자적 성형 기술을 통해 소재가 갖는 자연의 느낌을 살리는 디자인을 실현함. 파나소닉은 2015년부터 석유 유래 플라스틱의 양을 줄이는 연구 개발 활동으로 천연 성분인 셀룰로오스 섬유에 착안하여 복합 수지를 개발해오고 있음. 파나소닉은 제조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용융된 수지 중에서 펄프를 해섬(Defibration)하는 ‘전 건식 프로세스’를 개발함. 또한 셀룰로오스 섬유를 55% 이상 수지에 혼합하는 복합 가공 기술, 백색 성형 재료의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혼련 기술 개발에 성공함. 이들 기술을 통해 개발된 백색의 고농도 셀룰로오스 섬유 성형 재료는 착색 자유성이 높으며, 독자적 성형 기술을 통해 착색제 없이도 소재 자체를 갈화시킴으로써 색상 변화를 제어해 나무 질감 등과 같은 높은 디자인성을 실현함. 향후, 기계적 강도 등의 특성을 향상시켜, 가전 케이스, 건축 자재, 자동차 부재, 생활용품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저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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