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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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 연구팀이 벌크 탄소나노튜브 및 기타 나노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저비용 방법을 개발함.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큰 시약 용기에서 반응기로 옮기는 과정에서 나노튜브가 공기 중으로 누출되는 것을 우려하여, 나노튜브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값싸고 깨끗한 방법을 개발함. 주의 사항에는 작업자가 긴 바지, 긴 소매, 실험복, 고글, 마스크를 기본으로 착용하도록 하며, 실험복 소매에 테이핑된 장갑을 착용할 것을 제안함. 비닐봉지로 밀봉된 25갤런 쓰레기통에 시약병을 넣고 이를 다시 투명 비닐로 덮은 다음, 그 위에 작은 구멍을 뚫어 시약을 다룰 것을 제안함. 나노튜브를 덜어낸 다음에는 아세톤 와이퍼로 장갑을 세척하고, 통 안에 아세톤을 많이 뿌려 나노튜브가 통 안에 붙게 만들면 잔여 나노튜브를 회수하여 사용할 수 있음. 이 프로토콜은 배우는 데 시간이 걸리나, 익숙해지면 5~10분 안에 나노튜브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음. 상세한 내용은 ‘SN Applied Science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