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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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팀이 종양의 초기 병변 및 전이를 추적할 수 있는 종양과 전이균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함. 종양 세포는 돌연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종양 세포 자체를 타켓으로 하는 접근법은 신뢰가 없기 때문에, 연구팀은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로 알려진 세포 주위의 구조물을 타켓으로 삼음. 알파카에서 추출한 비교적 작은 항체인 나노체nanobody)를 기반으로 하여 세포외 기질 단백질을 특이적으로 표적화하도록 고안된 면역 시약 라이브러리를 개발함. 이 나노체를 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으면 종양 세포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많은 양의 약물을 전달할 수 있음. 본 연구 성과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