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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미국 [미국/R&D]자가 치유의 DNA 나노구조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ScienceDaily
저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19-05-29
조회
2,642

본문

존스홉킨스대학교( Johns Hopkins University) 연구팀이 혈청에서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DNA 나노구조를 설계함. 나노구조로 조립된 DNA는 나노 의약 분야에 응용될 수 있지만, 뉴클레아제라는 효소 때문에 DNA구조가 쉽게 분해되어 생물학적인 환경에서 오래 지속되는 데 어려움이 있음. 흔히 DNA를 화학적으로 변형시키거나 코팅하는 방식으로 DNA 나노구조를 안정화시키는 접근법이 개발됨. 연구팀은 이러한 방식과는 달리 나노구조의 수명을 실질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자가 치유 DNA 나노구조를 개발함. 연구팀은 작은 DNA 조각으로 자가조립하는 DNA 나노튜브를 개발했으며, 이 나노구조는 체온의 혈청에서 24시간 만에 분해됨. 하지만 나노튜브가 들어있는 혈청에 DNA 조각을 추가하면, 이 조각이 손상된 구조를 수리하여 수명이 48시간으로 연장됨을 확인함. 본 연구 성과는 ‘Nano Letter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