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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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잔공과대학교(Ecole Polytechnique Federale de Lausanne) 연구팀이 포토닉스 칩과 일반 카메라를 가지고 작은 표본 위에 생체 분체를 하나씩에서 그 위치를 결정하는 데 성공함. 광학 및 스마트 영상 분석을 결합한 소형 소자는 단일 원자 두께의 그래핀 시트를 감지할 수 있음. 이번 기술은 특별한 방식으로 배열된 수백만 개의 나노 크기 원소로 덮인 메타표면을 기반으로 하며, 메타표면에서 생성되는 핫스팟을 활용함. 메타표면에 서로 다른 색깔의 빛을 사용하고 CMOS 카메라로 사진을 찍음으로써 샘플의 분자수를 세거나 센서 칩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음. 연구팀은 핫스팟에서 개별적인 생체분자뿐만 아니라 단일 원자 두께인 그래핀 시트를 감지하고 이미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함. 이런 종류의 센서는 미래 맞춤형 의학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 본 연구 성과는 ‘Nature Photonic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