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번 투약으로 치료하는 ‘꿈의 치료제’ 美·中서 잇단 성공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조선일보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02-07
- 조회
- 709
본문
●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인텔리아 세러퓨틱스는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해 혈관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여 치료 효과를 내도록 개발한 유전자 혈관 부종(HAE) 치료제 ‘NTLA-2002′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
● 영국, 뉴질랜드, 네덜란드 등에서 환자 10명이 참여한 임상 결과, 모든 환자가 치료 이후 6개월 동안 부종 발작 횟수가 95% 줄고 이 중 9명은 1년 동안 효과가 유지됨으로써 한 번 투약으로 ‘완치’ 수준 치료 효과를 낸 것은 물론 별다른 부작용도 보이지 않은 것을 확인
● 한편, 중국 상하이 푸단대 연구팀은 ‘오토펠린’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듣지 못하는 유전성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 치료제 임상에 성공
●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치료제 ‘카스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베타 지중해 빈혈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미국 프랙틸 헬스는 GLP-1 호르몬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유전자를 췌장에 전달, 당뇨병을 치료하는 기술 개발 중
- 이전글진료 현장에서 보급되는 환자별 맞춤 나노 의약품 24.02.26
- 다음글美日, 정부 주도로 반도체 기술 키워 민간에 이전 추진 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