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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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립대학교(Washington State University) 연구팀이 단열재인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물질을 개발함. 연구팀은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식물성 물질인 셀룰로오스 나노결정을 이용하여 폼을 형성했으며,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폴리비닐알코올이 첨가됨. 게다가 이 폼의 제조 과정은 유해한 용매 대신 물을 용매로 사용하여 환경친화적임. 연구팀이 개발한 이 식물성 물질은 스티로폼의 단열 성능을 최초로 능가했으며, 매우 가벼우며 모양을 바꾸지 않고도 무게의 200배까지 지탱할 수 있음. 또한 잘 분해되어 소각에 의한 오염물질이 생기지 않음. 본 연구 성과는 ‘Carbohydrate Polymer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