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R&D]효모를 이용하여 목재 펄프로부터 자일리톨과 셀룰로오스 섬유의 병산에 성공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NANONET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3-29
- 조회
- 3,780
본문
고베대학(神戸大學) 등 공동연구팀이 세포 표면을 가공한 신규 효모 세포를 이용하여 제지 과정에서 생성 되는 ‘크래프트 펄프(KP)’를 범용 화학제품(자일리톨)과 고순도 셀룰로오스 섬유로 변환시키는 데 성공함. 연구팀은 미생물을 이용해, 자일란을 의약품이나 식품 등의 산업용 원료가 되는 자일리톨로 변환하는 방법 개발에 착수함. 그 결과 세포 표면에 자일란 분해 효소를 집적하여 세포 내부에 자일로오스 환원 효소를 축적하는 새로운 효모 종자를 개발함. 세포 표면과 세포 내 대사를 수정한 효모를 이용함으로써, 고온과 고압을 필요로 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공정에서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여 범용 화학 물질인 자일리톨과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의 생산이 가능하게 됨. 본 연구 성과는 ‘Green Chemistry’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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