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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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교(Friedrich–Alexander University) 연구팀이 금속 산화물 표면에 나노그래핀을 형성하는 방법을 개발함. 나노그래핀은 산화타이타늄 표면에 고리화탈수소플루오르화 반응(cyclodehydrofluorination)을 통해 도미노처럼 형성되며, 탄소-탄소 결합은 지퍼가 닫혀 있는 것 같은 형태로 서로 이어짐. 이 방법은 예비 분자의 배열을 수정해 나노그래핀의 형태를 변화할 수 있으며, 플루오린 원자를 배치하는 곳에 새로운 탄소-탄소 결합이 형성됨. 이번 결과는 처음으로 탄소 기반 나노구조를 반도체 또는 절연 표면의 표면에 직접 합성하여 제조할 수 있는 방법임. 본 연구 성과는 ‘Science’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