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R&D]세공의 크기를 바꾸어 가스의 분리·저장이 가능한 고분자 소재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토대학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1-25
- 조회
- 3,912
본문
고등연구원물질–세포통합시스템거점(iCeMS) 연구팀이 ‘게이트’ 역할을 하는 분자를 다공성 재료의 나노 세공에 포함시킴으로써 가스 분자의 분리·저장, 서방 등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함. 세공 안에 들어간 분자 게이트는 온도에 따라 개폐 제어가 가능하며 세공을 통과하는 가스 분자의 유량을 조정하고 가스 종류를 선별할 수 있어 가스를 효율적으로 분리·저장 할 수 있음. 연구팀은 이 물질을 이용하여 산소와 아르곤, 에틸렌과 에탄 등의 가스 분리에 성공했으며, 가스의 방출 속도를 제어함으로써 저장한 가스를 천천히 방출시키는 기능도 확인함. 본 연구 성과는 온실 가스 및 공기의 분리, 메탄의 저장 등, 가스의 분리·저장 연구에 응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일의 숙성에 중요한 식물 호르몬의 하나인 에틸렌 가스의 방출 기능 소재 등 가스의 방출 제어가 요구되는 산업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Science’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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