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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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팀이 습한 환경에서 단일 원자 두께의 그래핀 층 사이에 물이 스며든다는 것을 확인함. 그래핀의 특성은 탄소 층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것에 크게 좌우되며, 층 사이에 들어간 물에 의해 그래핀 층의 상호작용이 변형될 수 있음. 연구팀은 22% 상대습도에서 그래핀은 원자적으로 얇은 층을 형성하며, 50% 상대습도에서 그래핀 층이 분리됨을 확인함. 이러한 습도 차이는 일상 환경에서 흔하기 때문에, 이러한 습도의 영향이 실제 응용 분야에 그래핀을 적용하는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그래핀 뿐만 아니라 질화붕소, 이황화몰리브덴과 같은 적층 소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제안함. 본 연구 성과는 ‘Physical Review B’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