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ASML, 2나노 장벽 넘을 ‘게임 체인저’ EUV 노광 장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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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조선일보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발행일
- 2024-02-13
- 조회
- 668
본문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은 2㎚ 기술 장벽을 넘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공개
● ASML이 공개한 차세대 노광 장비 ‘하이 뉴메리컬어퍼처(NA) EUV’는 2층 버스 크기로 한 대 가격이 3억 5,000만 달러(약 4,660억 원) 수준으로, 이 장비를 활용하면 반도체 집적도가 기존보다 2.9배 향상
● 이에 따라 2나노 공정 선점을 두고 경쟁하는 삼성전자와 TSMC, 인텔의 하이-NA EUV 확보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
● 해당 장비를 가장 먼저 확보한 인텔은 지난해 12월 하이-NA EUV를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인 반도체 생산에 나설 계획이며, 삼성전자는 ASML과 공동으로 투자한 반도체 첨단 공정 R&D 센터에 오는 2027년 해당 장비를 반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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