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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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Sebastian Kruss 교수(Ruhr University) 연구팀은 생물분석학에 발광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적용하여 의료진단 효율을 향상

● 연구팀이 고안한 직경 1nm 미만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광학 진단센서는 측정신호를 가시광선에서 근적외선(>800nm)으로 변경함으로써 주변 가시광선 신호와 구별하고, 겨자무과산화효소(horseradish peroxidase)와 기질의 특이 반응을 통해 혈액을 비롯한 여러 세포들이 존재하는 복잡한 조건에서도 분석물을 감지하고 신호 증폭

● 본 연구의 진단센서는 분석표본의 표백 과정이 필요 없고 민감도가 높아 소량의 표본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며, 다양한 효소에도 적용할 수 있어 효소결합면역흡착검정(ELISA)과 같은 표준 시험방법의 광범위한 적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2023.12.15.), Signal Amplification and Near-Infrared Translation of Enzymatic Reactions by Nanosens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