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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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스크컨트리대학교 연구팀이 큰 자기장에서도 양자 센서가 임의 샘플의 핵 및 전자 스핀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큰 자기장이 강화된 열적 핵 편극화(nuclear polarization)와 화학적 이동(chemical shifts)을 달성하는 나노 크기의 핵자기공명을 포함함. 또한 센서와 샘플 간의 에너지 차이를 메우기 위해 저전력 마이크로파 방사를 사용함. 이 기술은 센서의 활용 범위를 더 강한 자기장까지 확장시킬 뿐만 아니라 기본의 프로토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 샘플의 발열을 방지함. 연구팀은 양자 센서와 동역학 디커플링(dynamical decoupling) 기술의 조합으로 단일 생체분자의 NMR 이미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함. 본 연구 성과는 ‘Physical Review Letters’ 지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