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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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립대학교 연구팀이 나노입자로 급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신장을 보호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 연구팀은 DNA를 나노 규모의 특정한 형태로 접는 방법인 DNA 접기기술을 적용하여, 3가지 다른 형태 즉, 직사각형, 삼각형 및 튜브형의 DNA 기반 나노구조를 만듦. 실험쥐 모델과 인간 배아 신장 세포를 사용하여 미세한 구조를 테스트했으며, 그 결과 직사각형 나노구조가 신장을 보호하는 최적의 성능을 보이고 증상을 완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냄. 또한 이 나노구조는 현재 급성신부전에 사용하고 있는 치료제인 N-아세틸시스테인과 유사한 효능을 보이며, 실험쥐의 신장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상당히 감소시키고 그 결과 급성신부전 증상을 완화함. 본 연구 성과는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지에 게재됨